최신 골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골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2014 더 골프쇼’가 19~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 대중화와 국내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골프 관련 업체 100여개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골프 관련 신제품과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아울렛관에서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골프 브랜드인 캘러웨이, 국내 유명 브랜드인 다코다골프 등의 클럽과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을 시타석에서 직접 쳐볼 수 있다. 니어핀·장타·퍼팅왕 선발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됐다.

추첨을 통해 야마하의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18일까지 홈페이지(thegolfshow.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2)356-4309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