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다리 '쩍' 벌린 채 파격댄스…'아슬아슬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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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PSY)와 ‘무한도전’ 팀이 브라질 월드컵 ‘한국-러시아' 경기 거리응원에 나섰다.
걸스데이 유라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 한국-러시아 거리 응원전 무대에 참석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싸이를 비롯해, 오는 27일 벨기에전에도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레이디스코드, 이정, 박현빈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만들었다.
한국-러시아전이 열린 영동대로는 응원 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상행 7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여기에 축제인만큼, 월드컵 거리 응원에 나선 수많은 ‘붉은악마’도 눈길을 끌었다.
또 광화문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도 거리응원을 펼쳤다. '무한도전' 출연진은 이날 거리응원에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바로(B1A4)가 동참했으며, 브라질로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은 현지에서 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팀도 광화문에서 거리응원에 나섰다. '우리동네 예체능' MC인 강호동을 비롯해 축구편에 합류한 이기광, 윤두준, 민호, 이덕화 등 멤버들도 시민들과 함께 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싸이는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이라는 곡을 발표해 축구 응원에 힘을 보탰고, 2010 남아공월드컵 때에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발표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