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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승리를 위해 거리응원에 나섰다.

'무한도전' 응원단 단장 유재석을 비롯해 손예진과 정일우, 애프터스쿨 리지, B1A4 바로, 하하, 박명수, 지상렬은 18일 오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붉은 악마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 '무한도전' 응원단은 공식 응원가인 '승리의 시간'과 '빅토리 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무한도전'응원단은 귀여운 한복 응원복을 입고 따라하기 쉬운 '콕콕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한도전' 응원단은 시민들과 함께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러시아전 거리 응원을 통해 첫 공식 무대를 꾸민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전 7시에 이어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무한도전'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 다음 경기에도 거리 응원 나올까?", "'무한도전' 응원, 콕콕댄스 따라하기 쉽네", "'무한도전' 응원, 응원복이 한복이라니 예쁘다", "'무한도전' 응원, 방송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