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경기 대한민국 러시아 전이 이근호의 선제골과 케르자코프의 동점골로 1-1 무승무를 기록했다.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벨기에에 패한 알제리가 2차전 상대인 한국과의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알제리 할리호지치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 대표팀을 16강 진출을 향한 '1승 제물'로 보고 있다.
러시아전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골키퍼가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한국이 행운의 형태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근호가 득점할 줄은 몰랐다"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축구 일본 반응, 정말 어이없네" "한국축구 일본 반응, 이근호가 얼마나 잘 했는데" "한국축구 일본 반응, 일본이나 잘 해라" "알제리 얼마나 잘 하나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