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 월드컵 대표팀 격려 출국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사진)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20일 브라질로 출국한다. FIFA의 공식 초청을 받은 정 부회장은 제프 블라터 회장 등과 만나 논란을 빚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문제에 대한 FIFA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오는 23, 27일 각각 열리는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에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