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자원봉사자 3만5000여명…진도군민 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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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후 진도를 찾은 자원봉사자 수가 총 3만564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4월16일 오후부터 지난 18일까지 진도군을 방문한 자원봉사자 수는 3만5643명이다. 이는 진도군민 3만2000여 명 보다 많은 인원이다.
하루 평균 557명의 자원봉사자가 진도를 찾은 셈이다.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참사가 발생한 뒤 첫 일요일인 4월20일로 2350명이 진도를 찾았다.
실종자 수가 줄어들면서 자원봉사자도 차츰 줄어 현재 178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호물품은 모포, 생수, 의류, 부식 등 25개 품목 76만여 점이 접수됐다. 이 중 67만3000여점이 지급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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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57명의 자원봉사자가 진도를 찾은 셈이다.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참사가 발생한 뒤 첫 일요일인 4월20일로 2350명이 진도를 찾았다.
실종자 수가 줄어들면서 자원봉사자도 차츰 줄어 현재 178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호물품은 모포, 생수, 의류, 부식 등 25개 품목 76만여 점이 접수됐다. 이 중 67만3000여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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