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기지국은 경영진의 횡령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경영진 횡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바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추후 이와 관련된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미확정 내용에 대한 진행상황을 재공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