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15개였다. 지난주보다 77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79개였고, 부산(70개) 인천(49개) 대구(47개) 광주(38개) 대전(18개) 울산(14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2개) 유통(128개) 정보통신(58개) 건설(41개) 기계(28개) 무역(27개) 전기전자(25개)관광운송(20개) 순이었다.

토목·건축공사업체 한들종합건설(대표 석상진)이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연료전지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코오롱하이드로제닉스(대표 이수영)는 자본금 10억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