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6.19 21:05
수정2014.06.20 05:07
지면A31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26)가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볼넷 없이 삼진은 15개나 잡았다. 이날 콜로라도는 단 한 명만 출루했는데, 다저스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송구 실책 때문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