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완화적 기조 재확인…긍정적"-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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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이 예상 가능한 수준이어서 시장의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이 충분히 예상가능하며 경기부양적 기조가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금융시장에 대한 연준발 충격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7월, 9월, 10월 FOMC회의에서 각각 채권매입 규모가 100억달러, 100억달러, 150억달러 축소되면서 10월에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FOMC에서는 기존 완화적인 기조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정책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의 옐런 발언은 3월 FOMC '6개월 발언'으로 금리가 급등한 경험이 반영된 듯 전반적으로 시장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뉘앙스가 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이 충분히 예상가능하며 경기부양적 기조가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금융시장에 대한 연준발 충격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7월, 9월, 10월 FOMC회의에서 각각 채권매입 규모가 100억달러, 100억달러, 150억달러 축소되면서 10월에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FOMC에서는 기존 완화적인 기조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정책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의 옐런 발언은 3월 FOMC '6개월 발언'으로 금리가 급등한 경험이 반영된 듯 전반적으로 시장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뉘앙스가 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