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김정훈 최정원 불화설? 과거 상황 들어보니…'이럴 수가'
UN 김정훈 최정원

남성듀오 UN(김정훈·최정원)의 재결합이 언급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두 멤버 환희·브라이언이 출연해 '데뷔 15년차 플라이투더스카이, 둘 중 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토크를 했다.

이날 MC들이 UN 이야기를 꺼내자 브라이언은 "유엔은 절대 안 나온다. 둘이 되게 사이 안좋다"고 말했고 김태우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한 그룹이지만 방송국에 올 때 다른 차를 타고 오며 대기실에서 다른 멤버에 대해 물으면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과 최정원은 남성듀오 UN으로 만나 2000년 1집 타이틀곡 '보이스 메일'로 데뷔했다. 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6년 마지막 앨범 이후 두 사람은 솔로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