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 관리, 배수구부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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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리즘
장마철에는 침수 등 재산상 손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의 우려도 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배수구 관리가 중요하다. 배수구는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청소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흙이나 낙엽 등의 퇴적물과 각종 쓰레기로 막힌 경우가 많다. 배수구가 막히면 물이 차거나 역류하기 때문에 주택 침수의 원인이 된다. 집 안팎의 배수구가 막혀 있는지 살펴보고 깨끗이 청소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발코니 외벽에 균열과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실리콘과 방수액 등으로 방수 처리를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형 건설사 보수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뒤 전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아파트 발코니 외벽에 균열과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실리콘과 방수액 등으로 방수 처리를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형 건설사 보수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뒤 전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