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음악중심’ 사전녹화, MBC 신사옥 누비며 매력 발산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특급 대우를 받았다.

6월21일 오후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마마무는 MBC 상암 신사옥을 배경으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이 무대는 사전녹화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외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타이틀곡 ‘Mr. 애매모호’ 뮤직비디오가 하루 종일 상영됐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은 신사옥 주요 공간과 야외 등 건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마치 MBC 신사옥 모델을 연상케 하는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에 앞서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1호 걸그룹이라는 사실과 백지영 휘성 케이윌 등 특급 스타들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는 블루스락 코드진행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레트로 펑키 장르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베이스기타 리프와 피아노, 브라스의 앙상블이 한층 고급스럽고 중독성이 있다. 특히 애매모호한 남자에게 던지는 마마무의 돌직구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W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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