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이하 '트라쇼')에는 배우 김혜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은은 '대한민국에서 슈퍼우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이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김혜은의 집은 강남에 위치한 24층 아파트임에도 거실 바로 너머에 아름다운 야외 정원이 꾸며져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은은 "정원이 있어서 저 집에서 산다. 요즘같은 때는 저기서 아예 산다"고 말했다. 이어 베란다 옆에 있는 패딩 점퍼에 대해 "집이 24층이라 밤 되면 춥다. 저거 입고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혜은은 "저와 친정엄마가 정원을 가꾼 것이다. 지금 저 정도 나무가 8년 정도 키운 것이다. 처음에는 작은 풀들이었다. 딸 가은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식물을 키울 수가 있지 않냐. 텃밭도 가꿀 수 있다"며 "가은이가 저 집으로 이사가서 아토피가 나았다"라고 전했다.
김혜은 정원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을 뿐 아니라, 미니 정원엔 꽃과 나무들은 물론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마련돼 있었다.
또, 외부에는 노천샤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욕조도 눈에 띄었다.
김혜은 집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은 집, 아파트라니..대박" "김혜은 집, 아파트인데도 저렇게 할 수 있구나" "김혜은 집,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