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파트, 도둑 잡고 관리비까지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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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아파트, 다양한 특화 설비 도입
친환경 설계, 관리비 절감 효과
친환경 설계, 관리비 절감 효과
[김하나 기자]건설사들이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차별화된 특화 설비를 적용하고 있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우선 입주민 가정의 행복과 소중한 재산을 지켜 줄 안전 및 방범 시스템이 눈에 띈다. 최근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짓는 ‘송담 힐스테이트’(사진)에는 방범 및 경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동의 1~2층에 방범 커버를 설치했다. 창문을 통한 세대 침임을 방지해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저층부 가구에는 적외선 감지기, 동체감지기, 자석 감지기, 비상 버튼을 설치해 외부 24시간 출동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자랑하는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한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을 실현하는데다 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 집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어기능까지 더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가구 내 전기, 가스, 수도, 난방 등을 입주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서 분양중인 ‘서천2차 아이파크’는 가구 내 싱크대 하부에 고품질 세라믹복합필방식의 개별 정수기를 설치한다.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한다.
계룡건설이 6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계룡센텀리슈빌’은 가구별 온도조절기가 일괄 소등 스위치, 절수형 풋터치 밸브, 음식물 탈수기 등으로 적용한다.
한화건설이 7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분양할 '정릉 꿈에그린'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계됐다.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우선 입주민 가정의 행복과 소중한 재산을 지켜 줄 안전 및 방범 시스템이 눈에 띈다. 최근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짓는 ‘송담 힐스테이트’(사진)에는 방범 및 경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동의 1~2층에 방범 커버를 설치했다. 창문을 통한 세대 침임을 방지해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저층부 가구에는 적외선 감지기, 동체감지기, 자석 감지기, 비상 버튼을 설치해 외부 24시간 출동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자랑하는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한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을 실현하는데다 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 집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어기능까지 더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가구 내 전기, 가스, 수도, 난방 등을 입주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서 분양중인 ‘서천2차 아이파크’는 가구 내 싱크대 하부에 고품질 세라믹복합필방식의 개별 정수기를 설치한다.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한다.
계룡건설이 6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계룡센텀리슈빌’은 가구별 온도조절기가 일괄 소등 스위치, 절수형 풋터치 밸브, 음식물 탈수기 등으로 적용한다.
한화건설이 7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분양할 '정릉 꿈에그린'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계됐다.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