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텡 형제, 독일 가나전에서 4년 만의 맞대결 결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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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나전에서 펼쳐진 국적이 다른 형제의 맞대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국적이 다른 '보아텡 형제' 독일의 제롬 보아텡(25·바이에른 뮌헨)과 가나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27·샬케 04)의 4년 만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보아텡 형제는 가나 출신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이복형제다.
축구 선수로 성장한 두 선수 중 형인 케빈 프린스는 아버지의 나라인 가나를 선택했고 동생은 더 큰 무대를 위해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45분 간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