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한길, 문창극 총리 후보 자격 논란 관련해 한 말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2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등 박근혜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잇단 자격논란과 관련, "집권세력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자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시·도지사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안전, 균형발전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정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집권세력은) 국민의 뜻과는 반대인 분들을 내세워 이런 화를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집권세력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경고'라고 규정한 뒤 "무능한 박근혜 정부를 대신해 새정치연합 지방정부가 국민의 민생과 안전 을 챙기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민생과 안전·균형발전을 지방정부의 3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관련법 제·개정 ▲ 생활임금제 도입을 통한 최저임금의 실질적 인상 및 노후·주거·청년실업·출산보육 불안 해소 ▲지방세법과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지방균형발전 등을 약속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새정치연합의 수권 능력은 우리 지방정부의 성공여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당은 지방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당 지도부가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들과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시종 충북·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권선택 대전·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 송하진 전북·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전날 발생한 전방부대 총기사건 사후조치를 지원하느라 불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검찰, '인보사 사태' 이웅열 명예회장 2심 무죄에 상고 포기

      검찰이 '인보사 사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심까지 무죄를 선고받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6년간의 재판 끝에 이 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진은 무죄가 확정됐다. 서울고등검찰청은 11일 "인보사 사건에 대해 증거관계와 상고 인용 가능성을 고려해 피고인들 전원에 대해 상고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항소심 판단이 나온지 6일 만이다. 상고 시한은 내일까지였다. 인보사 사태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조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판매 허가를 취소하면서 불거졌다. 회사가 식약처 허가 당시 '연골세포'라고 기재한 성분이 '신장유래세포'였다는 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과정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후 식약처는 코오롱 경영진과 법인을 형사 고발했고, 검찰은 수사 끝에 이 명예회장 등 8명을 약사법,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020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명예회장 등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허가된 것과 다른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해 약 16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판단했다.다만 법원은 잇따라 무죄 판결을 내렸다. 2024년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공소사실 대부분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코오롱티슈진 주식 차명거래 관련 혐의로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것이 유일했다. 2심 서울고등법원도 검찰 항소를 기각했다.검찰이 상고를 포기한 것은 대법원에서 하급심 판단을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2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

    2. 2
    3. 3

      5만원은 턱도 없다…중학생 조카 세뱃돈 '10만원 시대'

      고물가 흐름이 설 명절 풍경까지 바꿨다. 중·고등학생 설 명절 세뱃돈은 10만 원이 가장 많이 오가는 금액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고물가 흐름 속에서 명절 현금 지출의 기준이 자연스럽게 상향 조정되면서, 세뱃돈 역시 예외가 아닌 하나의 소비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지난 10일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설 송금봉투 데이터와 사용자 설문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고등학생이 받은 세뱃돈 가운데 10만 원이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뚜렷한 변화다. 2024년까지는 5만 원(39%)이 10만 원(37%)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1년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성인 자녀가 부모에게 보내는 명절 용돈도 적지 않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성인 자녀의 설 명절 용돈은 평균 22만7000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평균 2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2만 원, 20대 19만 원 순이었다. 이 같은 지출 부담은 인식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설날 가장 부담스러운 요소로 '세뱃돈과 각종 명절 경비'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설 명절이 가족과 만나는 시간이지만, 고물가 속 현금 지출 부담이 현실적인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