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저가 중소형 아파트'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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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저가 중소형 아파트' 유망](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01.8810580.1.jpg)
한강변인 반포와 용산도 향후 개발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말 반포동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신반포1차 재건축) 일반분양분은 평균 18 대 1의 청약경쟁률로 계약이 마무리됐다. 반포지구는 1만여가구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LG와 코오롱 등 주요 대기업이 입주하는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가 4만명,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오소에인절스의 최종만 사장은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구로 기업 입주 수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 지방에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혁신도시(15.7%)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보형/이현진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