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숲 SK뷰' 등 9192가구 청약
이번 주 전국 17개 지역에서 아파트 9192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전체 물량의 40%(3610가구)가 대구에서 쏟아진다.

효성이 지난 20일 위례신도시에서 문을 연 ‘위례 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1만2000여명이 몰렸다. 효성 제공
효성이 지난 20일 위례신도시에서 문을 연 ‘위례 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1만2000여명이 몰렸다. 효성 제공
24일 동화주택은 대구 서재리 990 일대를 개발한 ‘에코폴리스동화아이위시3차’(전용 62~84㎡)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으로 모두 155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680만~730만원대로 책정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SK건설은 25일 서울 월계3구역에서 ‘꿈에숲 SK뷰’(전용 59~84㎡)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총 504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400만원대다. 201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은 서울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전용 38~84㎡)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이다. 전체 471가구 가운데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대다. 26일에는 중흥건설이 ‘김천혁신중흥S클래스프라디움’(경북 김천혁신도시 3~4블록)을, 제일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제일풍경채’(대구테크노폴리스 A17블록)를 분양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