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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북·자살·노크 귀순…바람 잘 날 없는 2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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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은 과거에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은 곳이다.

    1980년대 이후 군 총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조준희 일병 총기 난사 사건’이 대표적이다. 1984년 6월 22사단 56연대 4대대 GP(전초)에서 조 일병이 근무 중 내무실에 M16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한 뒤 휴전선을 넘어 월북한 사건으로, 병사 1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4년 뒤인 1988년 9월에는 이모 이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2개를 투척해 2명이 숨졌다.

    2005년 12월에는 예비역 중사 정모씨 등이 이 부대에서 K2 소총 2정과 수류탄 6발, 실탄 700정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8년 10월 소총 자살사건, 2012년 3월에는 총기 사망사고가 났다. 2009년 10월에는 민간인 월북 사건이, 2012년 10월에는 북한군 병사가 동부전선 철책을 뚫고 내려와 내무반 문을 두드리고 귀순 의사를 밝힌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이 각각 터졌다. 당시 군은 철책이 절단된 사실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경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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