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휘센’ 시스템에어컨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LG전자는 휘센 대표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 4’ 20마력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1등급 라인업이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멀티브이 슈퍼 4’ 신제품이 독자 개발한 ‘멀티 인젝션 스크롤 컴프레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난방 성능 최대 30%, 냉/난방 효율 10%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컴프레서는 LG전자가 4년만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TVI(Twin Vapor Injection)’ 기술을 처음 적용한 것으로 ‘TVI’ 기술은 기존 컴프레서의 냉매 압축 방식을 개선해 냉매가스를 두 번 더 압축해 효율을 극대화 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이던 한랭기후 맞춤형 모델을 1등급으로 개선한 모델도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LG 휘센만의 앞선 고효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한 시스템에어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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