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 사건 발생 40시간…현재 상황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 생포가 임박했다.
생포작전 현장에는 투항 설득을 위해 임 병장의 부모와 30대 여성 1명이 함께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 군은 총기난사 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언론에서 생포, 투항 등 사실과 다른 속보가 나왔다. 현재 그런 상태가 아니다. 검거하면 즉각 공지하겠다. 그러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민들이 무서움에 떨고 있다" "총기 난사 탈영병, 대체 언제 잡는거냐" "총기 난사 탈영병, 아직 생포되진 않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1일 밤 임 병장은 GOP 주간 경계근무를 마친 뒤 부대원들에게 실탄 10여 발을 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