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부터 한달간 전국 843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전반 진단을 통한 활성화방안 마련 및 제도개선을 위한 조치다.특히 올해는 협동조합 현장의 애로 및 현안 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현장밀착형 지원을 위해 중기중앙회 전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건강한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영전반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애로를 반영한 협동조합 활성화방안을 발굴하여 지속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