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벤제마·판페르시 등 5명 3골씩…득점왕 경쟁 5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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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의 기록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3일(한국시간) 현재 득점 선두는 카림 벤제마(프랑스), 로빈 판페르시(네덜란드), 아리언 로번(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콜롬비아), 토마스 뮐러(독일) 등 5명이다. 이들은 나란히 3골씩 넣었다. 로번은 세 골을 모두 왼발로 터뜨렸고 반대로 벤제마는 모두 오른발로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세 골 가운데 두 골을 머리로 터뜨렸다.
벤제마는 슈팅 수에서도 15개로 전체 출전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유효 슈팅이 11개로 정확도도 높은 편이었다. 정확성은 로번이 가장 높았다. 로번은 8차례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기록했다. 반대로 슈팅 수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14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7개에 그쳐 정확도가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은 역시 두 명의 득점 선두를 보유한 네덜란드(8골)다. 프랑스가 7골로 2위, 독일이 6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골대를 맞힌 슈팅은 모두 15차례 나왔다.
이탈리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18차례의 오프사이드에 걸린 반면, 러시아와 아르헨티나는 한 번도 오프사이드를 기록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티키타카 축구의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가장 많은 패스(1385회)를 시도해 가장 많이 성공(1145회·83%)시켰다.
외신으로부터 ‘티키탈리아’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탈리아는 데로시가 전체에서 가장 높은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피를로도 9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23일(한국시간) 현재 득점 선두는 카림 벤제마(프랑스), 로빈 판페르시(네덜란드), 아리언 로번(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콜롬비아), 토마스 뮐러(독일) 등 5명이다. 이들은 나란히 3골씩 넣었다. 로번은 세 골을 모두 왼발로 터뜨렸고 반대로 벤제마는 모두 오른발로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세 골 가운데 두 골을 머리로 터뜨렸다.
벤제마는 슈팅 수에서도 15개로 전체 출전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유효 슈팅이 11개로 정확도도 높은 편이었다. 정확성은 로번이 가장 높았다. 로번은 8차례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기록했다. 반대로 슈팅 수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14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7개에 그쳐 정확도가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은 역시 두 명의 득점 선두를 보유한 네덜란드(8골)다. 프랑스가 7골로 2위, 독일이 6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골대를 맞힌 슈팅은 모두 15차례 나왔다.
이탈리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18차례의 오프사이드에 걸린 반면, 러시아와 아르헨티나는 한 번도 오프사이드를 기록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티키타카 축구의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가장 많은 패스(1385회)를 시도해 가장 많이 성공(1145회·83%)시켰다.
외신으로부터 ‘티키탈리아’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탈리아는 데로시가 전체에서 가장 높은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피를로도 9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