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자택 무단 침입 30대 골수팬 검거…'만삭' 이은성 직접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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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자택 침입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사생팬에 선처를 내렸다.
24일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A씨를 이은성의 신고로 체포했다"며 "현재 이은성은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밝혔다.
체포 당시 서태지의 차량 조수석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A씨는 외출 후 돌아온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틈을 타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A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경찰서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던 A씨는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에 찾아왔으며, 사건 당일 역시 서태지 자택의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의 시도를 한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건에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서태지 집 주변에 일부 팬들이 자주 머문다"며 "해프닝인 만큼 A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 역시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6월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이은성은 임신 7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8월 말이다.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 침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이은성 자택, 사생팬이 무단침입까지", "서태지-이은성 자택, 이은성 정말 놀랐겠다" "서태지-이은성 자택, 잘못된 팬심", "서태지-이은성 자택, 큰일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사생팬에 선처를 내렸다.
24일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A씨를 이은성의 신고로 체포했다"며 "현재 이은성은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밝혔다.
체포 당시 서태지의 차량 조수석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A씨는 외출 후 돌아온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틈을 타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A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경찰서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던 A씨는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에 찾아왔으며, 사건 당일 역시 서태지 자택의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의 시도를 한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건에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서태지 집 주변에 일부 팬들이 자주 머문다"며 "해프닝인 만큼 A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 역시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6월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이은성은 임신 7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8월 말이다.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 침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이은성 자택, 사생팬이 무단침입까지", "서태지-이은성 자택, 이은성 정말 놀랐겠다" "서태지-이은성 자택, 잘못된 팬심", "서태지-이은성 자택, 큰일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