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인터, 4%대 강세…포스코 "대우인터 매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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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의 매각설 부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50원(4.55%) 오른 3만5650원을 나타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을 매각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은 덩치가 커서 국내 기업 중에 인수할 곳이 없고 쪼개 팔면 기업가치가 떨어질 것 같다"며 "그렇다면 굳이 팔 이유가 없고 현재로선 구조조정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이날 또 동부 패키지 인수 검토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재무적 부담에 비해 인수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포스코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 상승한 2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50원(4.55%) 오른 3만5650원을 나타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을 매각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은 덩치가 커서 국내 기업 중에 인수할 곳이 없고 쪼개 팔면 기업가치가 떨어질 것 같다"며 "그렇다면 굳이 팔 이유가 없고 현재로선 구조조정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이날 또 동부 패키지 인수 검토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재무적 부담에 비해 인수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포스코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 상승한 2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