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 고교경제캠프'서 여름방학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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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10일 2박3일 숭실대
명문대 교수 경제·경영 등 강의
26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명문대 교수 경제·경영 등 강의
26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제9회 한경 테샛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가 8월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상도동 숭실대 정보과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는 미래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 프로그램’이다.
한경 테샛 캠프는 지난 8회 동안 매회 정원을 웃돌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으며,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고교생 경제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과 장소, 오는 길, 강사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 속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녀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숭실대 기숙사와 캠퍼스 식당을 이용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계단식 대학 세미나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아탑의 학문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높은 수준과 재미를 결합한 테샛 캠프만의 특징을 담았다. 우선 고교에서 접하기 힘든 미시·거시 경제학을 만날 수 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고교에서 수준 있는 경제 강좌를 원하지만 그러기 힘든 게 고교 현장의 현실이다. 테샛 캠프에 참가하면 이 같은 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 나면 경제학에 대한 지식과 인식 지평도 넓어진다. 경제학의 기본 이론과 철학을 배움으로써 대학 입시 면접 등에 대한 대응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미시 경제, 정재호 고려대 교수가 거시 경제를 가르친다. 민경국 강원대 교수는 경제사상사의 세계를 들려준다. 경영학 강의도 있다. 이 시간을 통해 고교생들은 재무, 마케팅 등 경영학 전반은 물론 테셋 출제 영역인 회계 기초이론도 배운다. 강의는 주인기 연세대 교수(경영학)가 맡는다.
한경 캠프만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명문대 멘토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대학 입시를 직접 경험한 선배 멘토들이 과목별 공부법, 대입 현황, 대학별 전략, 논술, 면접, 봉사활동 등에 대한 고교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대학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는 피부에 와닿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캠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이다. 대학 선배들과 함께하는 조별 시사이슈 찬반 토론대회도 준비돼 있다. 코칭 전문가인 한건수 코치는 ‘비전의 중요성과 긍정 마인드’에 대해 들려준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재미있는 게임과 팀별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다.
지난 2월 겨울캠프에 참가했던 함열여고 1학년 성수연 양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난 후 경제가 매우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대학 진학과 미래 진로에 대한 결심을 굳힌 큰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 신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할 수 있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절차에 따라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2만원이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이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수증이 수여된다. 문의 (02)360-4054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한경 테샛 캠프는 지난 8회 동안 매회 정원을 웃돌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으며,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고교생 경제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과 장소, 오는 길, 강사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 속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녀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숭실대 기숙사와 캠퍼스 식당을 이용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계단식 대학 세미나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아탑의 학문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높은 수준과 재미를 결합한 테샛 캠프만의 특징을 담았다. 우선 고교에서 접하기 힘든 미시·거시 경제학을 만날 수 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고교에서 수준 있는 경제 강좌를 원하지만 그러기 힘든 게 고교 현장의 현실이다. 테샛 캠프에 참가하면 이 같은 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 나면 경제학에 대한 지식과 인식 지평도 넓어진다. 경제학의 기본 이론과 철학을 배움으로써 대학 입시 면접 등에 대한 대응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미시 경제, 정재호 고려대 교수가 거시 경제를 가르친다. 민경국 강원대 교수는 경제사상사의 세계를 들려준다. 경영학 강의도 있다. 이 시간을 통해 고교생들은 재무, 마케팅 등 경영학 전반은 물론 테셋 출제 영역인 회계 기초이론도 배운다. 강의는 주인기 연세대 교수(경영학)가 맡는다.
한경 캠프만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명문대 멘토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대학 입시를 직접 경험한 선배 멘토들이 과목별 공부법, 대입 현황, 대학별 전략, 논술, 면접, 봉사활동 등에 대한 고교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대학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는 피부에 와닿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캠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이다. 대학 선배들과 함께하는 조별 시사이슈 찬반 토론대회도 준비돼 있다. 코칭 전문가인 한건수 코치는 ‘비전의 중요성과 긍정 마인드’에 대해 들려준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재미있는 게임과 팀별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다.
지난 2월 겨울캠프에 참가했던 함열여고 1학년 성수연 양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난 후 경제가 매우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대학 진학과 미래 진로에 대한 결심을 굳힌 큰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 신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할 수 있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절차에 따라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2만원이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이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수증이 수여된다. 문의 (02)360-4054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