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틱형…이마트 '반값홍삼' 사업 확장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L) 홍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10mL 용량의 스틱 형태로 포장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이마트 간편홍삼정’(사진)을 25일 출시했다. 이마트 측은 가격은 30포에 4만8000원으로 기존 브랜드(NB) 제품 대비 50%가량 저렴하지만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1포에 12㎎으로 다른 제품(11.6㎎)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종근당건강이 홍삼정 생산을 담당하고 정제수를 넣어 희석해 포장하는 작업은 건강즙 제조 업체인 휴럼이 맡았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