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어제보다 4.93포인트, 0.25% 오른 1986.7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9억원으로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3억원, 기관은 52억원 동반 순매도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95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2% 하락했지만 나머지 업종은 대부분 상승세입니다.



통신업이 1.2%, 운수창고와 철강스, 운송장비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삼성전자가 0.38% 하락해 130만원 초반에 거래되고 있고, 정부의 전기요금 동결 방침에 한국전력은 3% 넘게 빠졌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네이버, 포스코 등은 0.8~0.9% 상승 중이고, 기아차는 2.5%, SK텔레콤은 1.6%로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71포인트, 0.51% 오른 529.9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이 0.2%로 소폭 올랐고,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이 동반 강세입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0원 내린 1,017.80원을 기록중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자♥설리 열애설 진실공방··"커플사진은 어떻게 설명할래?
ㆍ`라디오스타` 김유정 "남자들 김소현 좋아해"··인기투표 결과는?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장` 담았다··1장당 가격이 어마어마
ㆍKDI "가계부채 GDP대비 85.6%‥임계치 도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