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리 해트트릭, 월드컵 역대 50번째 ‘16강으로 이어진 활약’
[라이프팀] 스위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세르단 샤키리 해트트릭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했다.

6월26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스위스의 샤키리 활약에 힘입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1패(승점 6점)을 기록한 스위스는 같은 시간 에콰도르와 0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한 프랑스(2승 1무, 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샤키리는 전반 6분과 전반 31분에 두 골을 넣으며, 후반 26분에는 요십 드르미치의 도움으로 골문 왼쪽을 노리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성공해 해트트릭을 이뤘다.

이날 샤키리의 해트트릭은 독일 선수인 토마스 뮐러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두 번째이며, 월드컵 역사상으로는 50번째 해트트릭이다.

샤키리 해트트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키리 해트트릭, 대박이네” “샤키리 해트트릭, 한 경기에서 3골이나?” “샤키리 해트트릭, 능력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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