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상승…日 닛케이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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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다. 글로벌 경기회복 가속화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8.13포인트(0.32%) 상승한 1만5314.7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2.9%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저치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일본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다만 기술적 지표를 의식한 헤지펀드 등을 통해 매도세가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7포인트(0.51%) 오른 2035.87을, 홍콩 항셍지수는 168.35포인트(0.74%) 뛴 2만3035.05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68.49포인트(0.74%) 상승한 9310.65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2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8.13포인트(0.32%) 상승한 1만5314.7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2.9%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저치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일본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다만 기술적 지표를 의식한 헤지펀드 등을 통해 매도세가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7포인트(0.51%) 오른 2035.87을, 홍콩 항셍지수는 168.35포인트(0.74%) 뛴 2만3035.05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68.49포인트(0.74%) 상승한 9310.65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