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마련한 '콩이랑 아이랑' 식생활 교육체험장에서는 콩과 콩 가루 등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무료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 내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한경DB.
경상북도가 마련한 '콩이랑 아이랑' 식생활 교육체험장에서는 콩과 콩 가루 등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무료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 내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한경DB.
[유정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주관하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9개도 321개 체험마을 250여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2전시장에서 26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올 여름 우리가족 휴가는 농촌에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 관광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농촌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내 지정된 부스를 돌며 체험 확인 스템프를 받아 온 내방객에게는 체험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9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donong11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