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해안가에 경비행기 불시착…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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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57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궁평유원지 앞 해안가에 김모(52)씨가 몰던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함께 탄 신모씨가 중상을 입어 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김씨는 경상으로 화성 남양 동수원병원에 옮겨졌다.
불시착한 경비행기는 바닷물에 일부 잠겼고 충격으로 기체가 상당 부분 파손됐다.
다행히 민가를 피해 바닷가에 불시착,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경비행기는 조종사 김씨 소유의 레저용으로 HLC117 기종이다.
김씨 등은 안산 경비행장을 출발해 화성 궁평유원지 인근을 레저비행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고장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함께 탄 신모씨가 중상을 입어 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김씨는 경상으로 화성 남양 동수원병원에 옮겨졌다.
불시착한 경비행기는 바닷물에 일부 잠겼고 충격으로 기체가 상당 부분 파손됐다.
다행히 민가를 피해 바닷가에 불시착,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경비행기는 조종사 김씨 소유의 레저용으로 HLC117 기종이다.
김씨 등은 안산 경비행장을 출발해 화성 궁평유원지 인근을 레저비행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고장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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