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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상반기 G3·하반기 아이폰6…주가 고속도로"-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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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27일 LG이노텍이 상반기엔 LG전자 G3, 하반기엔 애플 아이폰6로 성장 바통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크게 올려잡았다.

    전환사채와 환율 우려가 존재하지만 실적 개선 추세가 워낙 강해 주가 고속도로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증권사 분석이다.

    하준두 연구원은 "LG전자 G3 스마트폰의 누적 판매량은 전작 G2보다 두 배 많은 1300만 대를 웃돌 전망"이라며 "LG이노텍은 이 제품에 메인기판(HDI), 발광다이오드(LED), 터치패널, 카메라 모듈 등을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만큼 G3 판매량이 올라갈수록 LG이노텍도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애플의 아이폰6가 출시될 예정. 하 연구원은 "신제품이 나오면 HDI기판, 카메라 모듈 등에서 LG이노텍 수혜가 예상된다"며 "애플향 매출 비중은 30~35%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전환사채 물량과 환율은 다소 부정적 이슈라고 지적했다.

    현재 LG이노텍은 2010년 11월 발행한 27회차 무보증 전환사채 2000억 원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 발행된 3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는 콜옵션 행사로 오버행(대량의 대기물량) 이슈 없이 지나갔다.

    사채의 상환기일은 오는 11월 11일. 권리행사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27회차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콜옵션 행사가 어렵기 때문에 전환가격 15만원이 넘어서면 상당수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익성에 다소 영향도 있다. 하 연구원은 그러나 이 두가지 우려 요인보다는 사업 회복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해석할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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