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원(1.54%)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보다 469% 증가한 115억 원으로 추산했다. 매출은 50.5% 늘어난 316억 원.

이종원 연구원은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세가 경쟁업체 대비 개선되고 있다"며 "후속작들에 대한 성장 동력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