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장초반 매도 탓에 199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0.35% 내린 1988.1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36억 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억 원과 5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13% 내린 131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도 하락세다. 네이버, 현대모비스, 포스코, 신한지주 등도 하락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