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손석근 신임 채권운용CIO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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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이 채권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7일 손석근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채권운용부문 CI0(최고운용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CIO는 국민연금공단 채권운용실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변액계정운용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대표적인 채권운용전문가다. 손CIO는 7월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손CIO 영입으로 트러스튼 채권운용부문인력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향후 채권운용자산 증가에 대비해 운용역과 크레딧애널리스트 등 관련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왔으며 이번에 채권부문 CIO를 외부에서 영입하게 됐다"며 “주식운용부문은 황성택대표가 CIO를 맡고 그 아래 두명의 부CIO체제를 두는 현재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부문은 주식부문 못지않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린 덕분에 운용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4400억원대에 머물렀던 이 회사의 채권운용규모는 6월25일 현재 2조원 대로 크게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7일 손석근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채권운용부문 CI0(최고운용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CIO는 국민연금공단 채권운용실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변액계정운용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대표적인 채권운용전문가다. 손CIO는 7월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손CIO 영입으로 트러스튼 채권운용부문인력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향후 채권운용자산 증가에 대비해 운용역과 크레딧애널리스트 등 관련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왔으며 이번에 채권부문 CIO를 외부에서 영입하게 됐다"며 “주식운용부문은 황성택대표가 CIO를 맡고 그 아래 두명의 부CIO체제를 두는 현재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부문은 주식부문 못지않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린 덕분에 운용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4400억원대에 머물렀던 이 회사의 채권운용규모는 6월25일 현재 2조원 대로 크게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