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먹은 나스닥'…알리바바, NYSE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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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나스닥을 제치고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유치함으로써 NYSE는 경쟁사인 나스닥에 완승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알리바바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상장을 위한 거래소로 NYSE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오는 8월이나 9월 뉴욕 증시에 입성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사상최대인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NYSE는 작년에도 나스닥을 제치고 트위터 IPO를 유치했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알리바바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상장을 위한 거래소로 NYSE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오는 8월이나 9월 뉴욕 증시에 입성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사상최대인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NYSE는 작년에도 나스닥을 제치고 트위터 IPO를 유치했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