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세종시 식당 "일손 달려 저녁장사 못해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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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당 “일손 달려 저녁장사 못해요”
세종시 어느 삼겹살집 문에는 몇 달째 ‘저녁장사는 쉽니다’란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 삼겹살을 낮에만 판다? 주인한테 물었더니 “저녁에 주방과 홀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라고 설명. 인력소개소 5곳을 취재해 보니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행정도시 세종시는 이래저래 ‘신기한 도시’.
삼성전자 실적 우려에 몰래 웃는 ‘2등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와중에도 남몰래 미소짓는 ‘선수’도 있는데. 삼성전자 그늘에 가려 만년 ‘2등주’ 설움을 참아야 했던 SK하이닉스와 LG전자. 증권사들은 두 회사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도 속속 올리는 추세.
올해 주가 상승의 키워드는 ‘여성’
불황기엔 소비 주도권을 쥔 여성의 입김이 세진다더니, 올해 증시에서는 여성 입김이 작용해 의식주 관련 주식이 대거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 여기엔 의료, 건자재, 가구, 주방기기 등을 만드는 업체가 많이 포함돼. 중국 여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밥솥·화장품 만드는 업체 주가도 ‘호호’.
구글 “하드웨어는 방향 제시 필요할 때만”
안드로이드 기기 메이커들은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할까 의심할 텐데. 순다 피차이 구글 부사장은 “하드웨어는 방향 제시가 필요할 때만 한다”고 설명.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최고경영자(CEO)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허용해 준다면 내년에 10만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세종시 어느 삼겹살집 문에는 몇 달째 ‘저녁장사는 쉽니다’란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 삼겹살을 낮에만 판다? 주인한테 물었더니 “저녁에 주방과 홀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라고 설명. 인력소개소 5곳을 취재해 보니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행정도시 세종시는 이래저래 ‘신기한 도시’.
삼성전자 실적 우려에 몰래 웃는 ‘2등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와중에도 남몰래 미소짓는 ‘선수’도 있는데. 삼성전자 그늘에 가려 만년 ‘2등주’ 설움을 참아야 했던 SK하이닉스와 LG전자. 증권사들은 두 회사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도 속속 올리는 추세.
올해 주가 상승의 키워드는 ‘여성’
불황기엔 소비 주도권을 쥔 여성의 입김이 세진다더니, 올해 증시에서는 여성 입김이 작용해 의식주 관련 주식이 대거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 여기엔 의료, 건자재, 가구, 주방기기 등을 만드는 업체가 많이 포함돼. 중국 여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밥솥·화장품 만드는 업체 주가도 ‘호호’.
구글 “하드웨어는 방향 제시 필요할 때만”
안드로이드 기기 메이커들은 구글이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할까 의심할 텐데. 순다 피차이 구글 부사장은 “하드웨어는 방향 제시가 필요할 때만 한다”고 설명.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최고경영자(CEO)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허용해 준다면 내년에 10만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