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전문가 강연…"필수 덕목은 공감능력"
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 강연에는 유엔,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에서 일하는 개발협력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공감능력’ ‘현장경험’ ‘전문성’ ‘끈기’를 개발협력 전문가의 필수 덕목으로 꼽았다. 함정림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한국사무소 대표(맨 왼쪽)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