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 서희 스타힐스’는 수도권 경기 북부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양주신도시에 들어섰다. 이 단지는 사방이 막힘 없이 시원하게 열린 개방형 구조를 자랑한다. 햇볕과 바람을 최대한 고려한 자연 친화적인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남북으로 연결되는 통경축(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보행통로를 확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동과 동 사이의 간격도 넓혀 쾌적성과 세대별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모든 동은 남향 위주여서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환기도 잘 된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방 2개와 거실이 일렬로 남향으로 배치)로 설계했다. 75㎡와 84㎡는 3.5베이와 4베이를 선택하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은 주차 폭을 2.4m로 10㎝씩 더 넓혀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같은 크기의 주택이라도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가변형 평면구성’을 적용했다. 필요에 따라 드레스룸을 추가하거나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을 넓히는 식이다.
자연 그대로의 경사지형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데크식 설계나 하늘연못마당은 물론이고 아파트 4개 동을 더 지을 수 있는 1만1500㎡ 부지를 생태공원(‘에코파크’)으로 조성했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산책공간이다. ‘그린 스퀘어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마련된 테마공원과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1㎞에 이르는 산책로(‘그린 네트워크’)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생활동선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각 건물의 저층 2개 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했다. 아파트 정면에는 강조하는 색을 써 주목성을 높이고 저층부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따뜻한 색채감을 강조했다. 세련된 옥탑 장식과 아름다운 옥외 조명, 타워형과 판상형이 조화를 이룬 각 건물의 스카이라인은 지역에서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돋보이기에 충분하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양주역 역세권 개발 등 주변 호재도 풍부하다. 2006년 개통된 경원선 복선전철(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로 이미 서울 도심까지는 1시간, 도봉구까지는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3번국도 우회도로(순차 개통), 구리~포천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 등 도로 건설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국철 1호선 양주역 인근 남방동 일대 250만㎡를 주거단지와 행정타운,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에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시공 노하우 및 기술력,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을 보태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