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상] 대구 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 축구장 두배 잔디광장·단지 옆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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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산업이 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인 ‘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도시의 회색빛을 벗고 푸른 자연을 입은 아파트 단지다. 도심 속에 있지만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삶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잘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슬산과 비슬구천공원, 축구장 두 배 면적의 잔디광장, 쾌적한 데크형 단지설계, 최대 172m에 달하는 넓은 동간거리, 산책로, 캠핑데크 등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높이의 총 63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인 실속형 단지다. 달성군 유기면 봉리 테크노폴리스의 A8블록에 자리 잡았다.
단지는 비슬산의 바람길과 쾌적성, 조망을 고려해 순환형으로 배치됐다.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 약 두 배 면적(1만4000여㎡)의 잔디광장(에버그린파크)을 조성했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는 대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들어 자연 속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개방적이고 탁 트인 시야를 위해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 동간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내·외곽에는 순환산책로를 만들어 입주민들이 건강한 여유 시간을 즐기도록 했다. 단지 바로 옆에 비슬구천공원(약 3만8000㎡)이 있어 단지 내 녹지공간과 시너지를 낸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자녀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캠핑을 체험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어울리도록 단지 내 3곳에 캠핑데크를 조성했다. 작은 생태계를 표현하기 위한 계류형태의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및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자연과 치유를 주제로 단지 곳곳에 다양한 공공시설을 마련했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보다 나은 삶과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에 역점을 뒀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 주거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67~84㎡ 규모의 중소형 주택이지만 스마트한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대목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을 등록한 신평면을 바탕으로 측면 수납 붙박이장이나 교자상 수납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마련했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침실을 2개 공간으로 나누거나 혹은 통합하도록 했다. 67㎡의 경우 블랙 체리 무늬목과 흰색을 조화시켜 젊고 깔끔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나머지 평형도 밝은 오크톤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아트월로 거실과 주방을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술과 가스·전기·급수 원격검침, 방문자 화상저장, 가구 내 와이파이 제공, 지정차량 도착알림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높이의 총 63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인 실속형 단지다. 달성군 유기면 봉리 테크노폴리스의 A8블록에 자리 잡았다.
단지는 비슬산의 바람길과 쾌적성, 조망을 고려해 순환형으로 배치됐다.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 약 두 배 면적(1만4000여㎡)의 잔디광장(에버그린파크)을 조성했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는 대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들어 자연 속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개방적이고 탁 트인 시야를 위해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 동간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내·외곽에는 순환산책로를 만들어 입주민들이 건강한 여유 시간을 즐기도록 했다. 단지 바로 옆에 비슬구천공원(약 3만8000㎡)이 있어 단지 내 녹지공간과 시너지를 낸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화성 파크드림’은 자녀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캠핑을 체험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어울리도록 단지 내 3곳에 캠핑데크를 조성했다. 작은 생태계를 표현하기 위한 계류형태의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 및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자연과 치유를 주제로 단지 곳곳에 다양한 공공시설을 마련했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보다 나은 삶과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에 역점을 뒀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 주거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67~84㎡ 규모의 중소형 주택이지만 스마트한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대목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을 등록한 신평면을 바탕으로 측면 수납 붙박이장이나 교자상 수납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마련했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침실을 2개 공간으로 나누거나 혹은 통합하도록 했다. 67㎡의 경우 블랙 체리 무늬목과 흰색을 조화시켜 젊고 깔끔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나머지 평형도 밝은 오크톤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아트월로 거실과 주방을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술과 가스·전기·급수 원격검침, 방문자 화상저장, 가구 내 와이파이 제공, 지정차량 도착알림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