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대상] 강영길 일성건설 사장 "고객이 행복할때까지 더 나은 서비스 제공"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서는 생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한 강영길 일성건설 사장(사진)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전에 위험인자를 제거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이어 “품질, 안전관리뿐 아니라 고객 불만 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불만요소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인 ‘트루엘’ 브랜드를 앞세워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을 실현시키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일성건설은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후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센터를 별도로 두고 아파트 공동주택 하자보수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스마트폰 하자ㆍ민원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강 대표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구 침산동 강변 일성트루엘’은 철저한 사전 품질 점검을 실시해 입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구에서는 보기 드문 최고 37층 고층 아파트로 평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주거문화대상 수상은 회사 발전의 큰 축이 된 전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이 발주처와 일반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