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를 맞은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대한민국의 주거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점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사진)은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06년 9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탄생한 이후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 ‘살고 싶은 고급 주거공간’의 가치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정 사장은 “‘Hillstate’의 ‘H’는 비벌리힐스와 같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프미미엄 아파트를 상징하는 동시에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힐스테이트의 강점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외관, 특화된 평면,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꼽았다.

실제로 힐스테이트는 해외 유력 디자인 회사 및 디자이너들과 협력하면서 2010년 ‘레드 닷’ ‘IDEA’ ‘iF’ 등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모두 수상하는 등 국내 아파트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정 사장은 “‘검단 힐스테이트 5차’와 ‘반포 힐스테이트’ 등에서 선보인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놀이기구, ‘강서 힐스테이트’의 한글숲 놀이터와 키즈 라운지 등 창의적이고 열린 시각으로 차별화 요소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