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회사채 투자자 7600명…예상한 2만명보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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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메탈 워크아웃 등 검토
동부그룹 회사채를 보유한 일반투자자가 76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알려진 2만명보다 훨씬 적은 규모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감독당국 등에 따르면 증권사 창구 등에서 판매된 동부CNI 동부메탈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팜한농 회사채는 총 9434억원이며, 이 가운데 3353억원어치를 개인투자자 7616명이 보유 중이다.
일각에서는 동부 계열사가 일제히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개인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또 동부제철에 이어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동부메탈 채권단도 이번주 공동관리 방안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란/박종서 기자 why@hankyung.com
29일 금융투자업계와 감독당국 등에 따르면 증권사 창구 등에서 판매된 동부CNI 동부메탈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팜한농 회사채는 총 9434억원이며, 이 가운데 3353억원어치를 개인투자자 7616명이 보유 중이다.
일각에서는 동부 계열사가 일제히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개인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또 동부제철에 이어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동부메탈 채권단도 이번주 공동관리 방안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란/박종서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