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상승…3조500억 원 초대형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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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초대형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0원(1.81%) 오른 5만6400원을 나타냈다.
이날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에서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관련 공사를 3조5284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250㎞에 위치한 하루 20만 배럴 규모의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에서 기자재 구매, 시공, 설치, 시운전 및 초중질 원유 분리 설비 신설을 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0원(1.81%) 오른 5만6400원을 나타냈다.
이날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에서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관련 공사를 3조5284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250㎞에 위치한 하루 20만 배럴 규모의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에서 기자재 구매, 시공, 설치, 시운전 및 초중질 원유 분리 설비 신설을 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