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연 5% CMA 금리 혜택을 주는 'CMA R+카드'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30만원~100만원 이상) CMA금리를 3.7%에서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7% CMA금리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5인 이상일 경우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유선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CMA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온라인(www.shinhancard.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 측은 CMA R+ 카드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CMA계좌를 최초로 개설하고 동시에 카드까지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특급호텔 1박 패키지 및 63빌딩 뷔페 2인 식사권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B&O(뱅앤올룹슨) A8이어폰,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