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생들은 `작은 일에도 간섭하는 간섭형` 사장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30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7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2%가 `작은 일에도 간섭하는 간섭형` 사장을 가장 싫어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쉬는 시간 없이 일을 계속시키는 무자비형`과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임을 묻는 책임강요형`도 뒤를 이었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1명이상인 14.2%는 입사지원시 아르바이트 경험을 이력서나 면접시 속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속인 것은 주로 아르바이트 경험기간이었으며 경력을 인정받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오랜 기간 수행하기 힘든 업무가 더러 있다."며 "이러한 아르바이트에서 조금이라도 더 버틴다면 그 만큼 끈기,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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