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TS대상]고객편의성 1위 이트레이드증권, MTS를 HTS처럼

입력2014.07.02 16:08 수정2014.07.02 16:08

이트레이드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씽큐스마트'가 고객편의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씽큐스마트'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하는 종합화면을 MT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습득의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멀티종합 메뉴에서는 투자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선택해 상·하단에 배치할 수 있다. 주식현재가 메뉴에선 호가·차트·거래원·실시간 뉴스 등 이용률이 높은 메뉴를 조합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투자자가 변경한 설정을 차후 이용 시 변경된 상태로 불러올 수 있도록 해 매번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설정에서 왼손 및 오른손 모드를 선택해 컨트롤 위치를 바꾸는 등 사용자환경(UI) 편의성도 높였다. 연관성이 큰 현재가·차트·주문화면의 사용자환경(UI)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펀드 기본 정보뿐 아니라 수익률, 일자별 기준가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의 정보 접근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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