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큰세계, 뚱뚱한 놈들이 지배하는 세상…"대박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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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큰세계'
개콘 '큰세계'가 뚱보가 대접받는 세상을 담아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에서는 새 코너 '큰세계'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콘 '큰세계'는 2014년인 현 시점에서 80년이 흐른 2094년의 멸망위기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2094년 시대 상황에 대한 내레이션이 끝나고 검은 수트를 입은 유민상이 등장했다. 유민상은 부하인 김수영과 송영길에게 "뚱뚱한 게 힘이고 권력이고 명예야. 이 세계는 뚱뚱한 놈이 지배한다"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그때 김준현이 화이트 수트를 입고 김태원과 함께 나타났고 김준현은 선글라스를 벗더니 "살이 빠지셨다. 그러면 이 자리에서 내려가야 한다. 이 구역 무료시식권 넘겨라"고 경고했다.
이에 유민상은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발끈했고 김준현은 "요즘 라면을 한 개밖에 안 드신다고 들었다"며 계속 유민상을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뚱보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개콘 '큰세계'는 뚱뚱한 사람이 대접받는 그야말로 신세계인 세상을 그려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개콘 큰세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큰세계, 뚱뚱한 놈이 지배하는 세상이 정말로 오길", "개콘 큰세계, 다이어트 없는 세상이 오겠군", "개콘 큰세계, 아이디어 대박이네요", "개콘 큰세계, 정말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개콘 '큰세계'가 뚱보가 대접받는 세상을 담아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에서는 새 코너 '큰세계'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콘 '큰세계'는 2014년인 현 시점에서 80년이 흐른 2094년의 멸망위기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2094년 시대 상황에 대한 내레이션이 끝나고 검은 수트를 입은 유민상이 등장했다. 유민상은 부하인 김수영과 송영길에게 "뚱뚱한 게 힘이고 권력이고 명예야. 이 세계는 뚱뚱한 놈이 지배한다"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그때 김준현이 화이트 수트를 입고 김태원과 함께 나타났고 김준현은 선글라스를 벗더니 "살이 빠지셨다. 그러면 이 자리에서 내려가야 한다. 이 구역 무료시식권 넘겨라"고 경고했다.
이에 유민상은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발끈했고 김준현은 "요즘 라면을 한 개밖에 안 드신다고 들었다"며 계속 유민상을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뚱보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개콘 '큰세계'는 뚱뚱한 사람이 대접받는 그야말로 신세계인 세상을 그려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개콘 큰세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큰세계, 뚱뚱한 놈이 지배하는 세상이 정말로 오길", "개콘 큰세계, 다이어트 없는 세상이 오겠군", "개콘 큰세계, 아이디어 대박이네요", "개콘 큰세계, 정말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